가평군자원봉사센터 1기 가족봉사단은 30일 가평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시설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의 일손이 부족하여 보조역할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가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행 됐다. 이에 가족봉사단 33가족 88여명이 7개 조로 나뉘어 하나 재가복지센터, 예수의 집, 소풍주간 보호센터, 효사랑 요양원, 청평 하누리 재가복지센터, 상면 재가복지센터, 행복한 어르신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가족봉사단 1기는 각 가족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책읽어주기, 어깨 주물러주기, 말벗하기, 청결한 환경을 위해 시설 내부 및 외부 환경정화 활동 등 가족봉사단과 취약계층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무한돌봄 팀장 정경숙 사무국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충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외받는 곳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총 70가구 241명으로 1기(38가족 129명), 2기(31가족 112명)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농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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