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구수목원, 올해 방문객 사상 최다 기록

지난해보다 129% 증가한 약 2만9천 명 예상

내년에는 사계절 썰매장 오픈, 양구 농·특산물 판매 추진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16:10]

양구수목원, 올해 방문객 사상 최다 기록

지난해보다 129% 증가한 약 2만9천 명 예상

내년에는 사계절 썰매장 오픈, 양구 농·특산물 판매 추진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12/09 [16:10]

▲ 양구수목원 전경 <사진제공 =생태산림과 산림자원관리담당>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7일 기준으로 올해 수목원 방문객은 2만8천400여 명으로, 이는 수목원의 전신인 양구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된 이래 최다 기록이며, 양구수목원이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보유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올해 수목원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129% 증가해 약 2만9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균 1만3천 명 정도인 수목원 방문객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가량 운영이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1만2700명을 기록했고, 올해엔 지난해보다 약 129% 증가해 연말에는 약 2만9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같은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대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회적 경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수목원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인 것으로 양구군은 해석하고 있다고 했다.

 

수목원은 이달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지난달에는 카페도 문을 열어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구군은 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가 7만 원인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는 회당 10명씩 2회에 걸쳐 캠핑용 인디언 행어 제작과정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이를 위해 수목원은 오는 17일까지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달 27일에는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인 카페가 문을 열었고, 카페는 바로 앞에 위치한 독골저수지와 조화를 이뤄 양구에서 손꼽히는 경관을 갖춘 곳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내년에는 사계절 썰매장이 수목원에 조성되고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gu Arboretum sets record for most visitors this year

 

About 29,000 people are expected, an increase of 129% from last year

Next year, open a four-season sledding rink and promote sales of Yanggu agricultural and special products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As of the 7th, the number of visitors to the arboretum this year was 28,400, which is the highest record since Yanggu Natural Ecological Park, the predecessor of the arboretum, was established. The number of visitors to the arboretum this year is expected to increase by about 129% compared to last year, and it is expected to reach about 29,000, while promoting various revitalization plans using the facilities in order to become a tourist attraction.

 

The number of visitors to the arboretum, which averages about 13,000 on average, recorded about 12,700 last year despite the three-month suspension due to COVID-19. Yanggu-gun said that the number is expected to reach 1,000, and this growth is interpreted as a result of the combination of the social tendency to engage in outdoor activities instead of indoors due to COVID-19 and the efforts of the arboretum to develop and operate various programs.

 

The arboretum plans to run a program where visitors can participate again this month, and a cafe opened last month to serve as a resting space for visitors.

 

Yanggu-gun plans to run a wood craft one-day class program on the 18th and 19th at the Wood Culture Experience Center in the arboretum. It starts at 10 am and runs until 5 pm excluding lunch time.

 

And on the 27th of last month, a cafe, a space for visitors to take a rest, opened, and the cafe is in harmony with the Dokgol Reservoir located right in front of it, and it is said that word of mouth is already spreading as a place with one of the best views in Yanggu.

 

Park Yong-geun, head of the Ecological Forestry Division, said, “Next year, a four-season sledding rink will be built in the arboretum and sales of agricultural and special products produced in Yanggu will be promoted.

 

best-suny@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장선희 기자, 양구군, 양구수목원, 명소 발돋움, 보유시설, 다양한 활성화 방안,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캠핑용 인디언 행어 제작, 독골저수지, 카페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