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토론회 사진자료 <사진제공=포천시의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7일 오후2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정책전문가로 참여하여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손의원은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2020.2.26.)를 대표발의하여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학습권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하여 교육 차별금지, 인식개선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구축 등의 근거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고 했다.

이날 손의원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우연히 만난 후 학교에서 차별받는 아이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고, 선택하지 않은 질병때문에 차별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해 조례제정을 하게되었다. 포천시에서 조례를 제정하면 15만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경기도에서 조례를 제정하면 1,350만 도민에게 영향을 끼치게되고, 이번에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가 되면 5,182만 국민을 대상으로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 지방의회 조례제정만으로는 실효성있는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보건복지부장관 및 질병관리청장에게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지원에 대한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에게 체감할 수 있는 법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당뇨병 토론회 사진자료 <사진제공=포천시의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이명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장경태 국회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대한당뇨병연합 주관하에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는 박석오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이사가 발제하고 오한진 대한비만학회장이 좌장을 맡았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연구전문가 토론(김대중, 강민재, 신은총, 최경애, 심영은, 안자희, 서재선, 김혜진)과 지방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당뇨병 정책전문가 토론(김호진, 지석환, 이승아, 나상희, 손세화, 김광훈, 이선영)으로 진행되어 법안 통과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라고 했다.

kocykim@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e-hwa Son of Pocheon City Clinic needs to enact laws to support children, adolescents, and adolescents with diabetes

Participated in a policy debate to enact the ‘Act on Support for Diabetes Patients, etc. in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17th, at 2 pm, Pocheon City Council member Son Se-hwa held a policy discussion meeting for the enactment of the 'Act on Support for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Diabetes Patients, etc.' held at the 3rd Seminar Room of the National Assembly Hall. He said that he participated as an expert and expressed the need for legislation.

Sohn proposed the Pocheon City Ordinance on Support for Children and Adolescent Diabetes Patients (February 26, 2020) to promote the education and health right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diabetes in Pocheon City. He said there were rules in place.

On this day, Son said, “After meeting a pediatric and adolescent diabetic patient living in Pocheon City, I came to know the hardships of children being discriminated against at school. If the ordinance is enacted in Pocheon, it will affect 150,000 citizens, but if the ordinance is enacted in Gyeonggi-do, it will affect 13.5 million residents. . He said that there is a limit to effective support only by enacting local council ordinances. It will be a law that can be felt by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people with diabetes.”

In relation to the 'Act on Support for Children, Adolescents, Young Diabetes Patients, Etc.', which was initiated by National Assembly member Lee Myung-soo and jointly proposed by National Assembly member Jang Kyung-tae, etc. Han-jin Oh, president of the Korean Society for Obesity, said that the chair was chaired.

In addition, research expert discussions (Kim Dae-jung, Kang Min-jae, Shin Eun-chong, Choi Kyung-ae, Shim Young-eun, Ahn Ja-hee, Seo Jae-sun, Kim Hye-jin) and diabetes policy experts (Kim Ho-jin, Ji Suk-hwan, Lee Seung-ah, Na Sang-hee, Son Se-hwa, Kim Kwang-hoon, and Lee Seon-young) are expected to give strength to the passage of the bill.

kocy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