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국전력 가평지사 독거노인 집 전선 점검 및 전등 교체 자원봉사 실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2:00]

한국전력 가평지사 독거노인 집 전선 점검 및 전등 교체 자원봉사 실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0/11/19 [12:00]

 

 

가평군 설악면은 한국전력 가평지사(지사장 박종운)와 함께 11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선 점검 및 전등 교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력 가평지사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하여 노후된 전선을 점검하는 등 한전만의 특화된 봉사를 시행하며 사랑나눔을 더했다.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탠드 삽입 시술을 해 심장약과 고혈압 및 발바닥 통증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또한 거동이 어려워 많은 시간을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대상자 조OO(설악면 83)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형편이 힘들어 집수리는 엄두도 못 냈는데 수리를 해주셔서 올 겨울은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종운 지사장은 안전하게 점검한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안전한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가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악면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