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와 설악마을공동체(대표 김경태)는 관내 관광지 활성화 및 지역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벽화마을 만들기’를 엄소리 반딧불마을 폐교에서 10일부터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벽화마을 만들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 하고 관내의 아름다운 지역 꾸미기의 토대가 되는 벽화마을 만들기를 함으로써 마을을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지역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설악마을공동체에서 벽화그리기 전문가가 지원하여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더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인 가평을 아름답게 꾸며 다시 찾고싶은 마을, 다시 찾고싶은 가평을 만드는 것이 목표” 라며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가평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벽화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는 엄소리 반딧불마을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산촌마을로

경기 행복학습마을에 선정되어있는 정보화교육 마을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벽화마을만들기는 이번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