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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고위헙군 위기가구 긴급 실태 조사
 
안종욱 기자 기사입력  2019/09/09 [11:12]

 

10월말까지 1600여 가구 대상

 

가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고위험군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긴급실태 조사는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관내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추가지원 필요성 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총 1663가구로 먼저 관내 실 거주면적 60이하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180세대가 해당된다.

 

또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특정 급여수급자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임차보증금 외 다른 재산이 없는 수급자로 고위험이 예측되는 583가구다.

 

군은 희망복지지원단과 6개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공무원을 조사반으로 구성해 가구별 전화 또는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에 적합한 복지급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갑작스런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하고 수급자격여부를 판단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는 맞춤형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기준에는 미달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는 민간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4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따뜻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 운영중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복지이장 등 인적 안전망과 통합하여 희망지킴단으로 재편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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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9 [11:12]  최종편집: ⓒ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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