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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유.복장. 금대리 전천후 다목적 체육관 준공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1/06 [17:52]

가평군 산유.복장. 금대리 전천후 다목적 체육관 준공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11/06 [17:52]

 

기존 야외에서 실내 시설로 개선...

 

가평군 산유‧복장‧금대리 3개지역 500여세대 800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산유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내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이 6일 오후 현지에서 있었다.

 

기존 야외(마사토)시설을 실내 체육시설로 개선된 사계절 전천후 체육관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돼 주민들의 새로운 생활체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 체육관은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평읍 산유리 149번지 일원, 지상 1층 494㎡ 면적에 인조잔디로 만들어 졌으며, 지난 5월 착공해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현판제막식과 시설관람 등을 갖고 3개지역 주민들의 친선경기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에서 김 군수는 “오늘의 체육관 준공은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이끄는 전당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산유 다목적 체육관과 같은 마을단위 체육시설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두 달간 가평읍 산유리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구역내 하수도 바로알기 주민홍보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기간 군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배수설비의 설치와 관리, 하수도 일반상식 등에 대한 유인물을 배부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서 주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오수받이의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배수설비를 통한 쓰레기나 오물, 유류 등의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자가펌프의 올바른 사용법과 고장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펼쳐 유사시 활용능력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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