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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민.관 TFT 구성 등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0/11 [16:23]

가평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민.관 TFT 구성 등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10/11 [16:23]

 

 

가평군이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4년마다 추진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계획·시행함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게 된다.

 

이에 군은 제4기는 1~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하고 군에 필요한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에 의지를 두고 민·관 TFT팀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TFT팀은 지난 5월, 경기복지재단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회의, 워크숍, 역량강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복지 분야별 당사자 및 가족대상 FGI(표적집단 인터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지역의 복지여건을 진단하고 주민욕구를 조사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 자리도 마련했다.

 

공청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및 전략수립, 세부사업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10월 중순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실무분과 검토 및 대표협의체 최종심의 후, 이달 말 경기도로 제출할 예정”이라며 “군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의견을 함께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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