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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 선출 끝냈다…막 오른 ‘7월 국회’
산적한 민생법안·인사청문회 관건
 
문혜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09:43]

▲ 국회가 16일을 끝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냈다. 7월 국회가 시작되면서 산적한 민생 법안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팽팽할 것으로 예상된다. (C) 문혜현 기자

지난 1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에는 여당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홍 위원장은 총 투표수 278표 중 265표를 얻어 당선됐다. 운영위원장 자리는 20대 국회 전반기 자유한국당이 차지했지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여당인 민주당
이 가져가게 됐다.

법제사법위원장에는 여상규 한국당 의원, 정무위원장에는 민병두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노웅래 의원은 각각 기획재정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정해졌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국방위원장, 같은 당 인재근 의원과 전혜숙 의원은 행정안전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게 됐다.

한국당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안상수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서 환경노동위원장에 김학용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에 강석호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홍일표 의원이 선출됐다.

또 이명수(보건복지위원장)·박순자(국토교통위원장)의원이 각각 해당 상임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정보위원장에는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이 뽑혔다.

상임위 중 기재위와 외교통일위, 행안위, 보건복지위 등 8곳의 상밍위는 위원장을 1년 씩 번갈아 맡기로 했다.

국회 사무총장에는 유인태 전 의원을 임명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로 분리돼 국회법 개정이 필요한 상임위원장 선출안은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 이후 운영위와 법사위를 잇달아 열어 교문위를 분리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비상설특별위원회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로써 국회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20대 후반기 국회의 막이 올랐다.

산적한 민생 법안과 이어질 인사청문회로 여야 간 공방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19일에 예정된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원구성 지연 등의 영향을 받아 23일로 늦춰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7월 국회는 경찰청장·대법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1만 건이 넘는 계류 법안이 있는 가운데 민생법안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penfree@hanmail.net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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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7 [09:43]  최종편집: ⓒ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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