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평군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6:24]

가평군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12/13 [16:24]

‘공공하수도관리청 인증패 및 시상금 2천만원 받아’

 

가평군 분뇨처리시설이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뽑힌데 이어 ‘2017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녹색성장 도시로 인정받았다.

 

13일 군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6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분야,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하여 지난 6월부터 한달간 현장 평가를 진행하고 지난달 최종 평가를 통해 가평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기관에게는 환경부로부터 공공하수도관리청 인증패와 시상금 2천만원이 주어졌다.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하수도사업소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정책에 부합하도록 공공하수도 시설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분뇨처리시설 기술진단평가에서도 전국 최초로 3회(2006, 2011, 2016)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등 가평군이 환경업무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