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수질환경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5/23 [09:46]

수질환경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5/23 [09:46]

 

가평군수-한강유역환경청장 지역현안 협의

 

김 성기 가평군수는 23일 군수실에서 나 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접견, 지역 현안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북한강 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오염 단속선을 이용, 수질오염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환경보호선이 노후되어 잦은 고장과 안전위험 등이 초래돼 대체 취득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청소선의 경우, 구조상 댐 하류지역 운항이 불가함에 따라 댐 하류인 청평면 삼회리와 대성리 지역의 수질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소규모 청소선 구입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환경보호선 및 청소선 구입‧제작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2천5백만 수도권시민의 젖줄인 북한강 대성호반에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녹지축을 만들기 위한 수변생태밸트 조성부지 내 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시행중인 청평면 삼회리 수변생태밸트 조성사업은 지난 09년 생태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수변지역 매수토지에 대하여 수변녹지를 조성하고 녹지 간 연결성 강화를 위해 지속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삼회1리 마을회에서 생태탐방로 및 생태체험관을 비롯해 마을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이 협소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