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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6700만원 배정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4/01 [08:52]

가평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6700만원 배정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7/04/01 [08:52]

 

​□ 바른정당 김영우 국회의원(가평·포천, 국회 국방위원장)은 ‘가평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21억 3,400만원과 ‘조종초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1억 3,300만원이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 이번에 반영된 ‘가평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의 특별교부금은 올해 8억 5,300만원, 2018년 12억 8,100만원으로 나눠 배정될 예정이다.

 

□ 현재 가평고등학교는 27학급, 84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데, 1972년 준공되어 44년 된 가평고등학교 체육관의 시설이 매우 낡고 열악해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어 체육관의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 이에 김영우 의원은 교육부에 가평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의 당위성과 긴급성을 꾸준히 설명하며 특별교부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교육부로부터 ‘가평고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의 특별교부금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이번 국비 배정과 관련해 김영우 의원은 “지어진 지 40여년이 넘은 만큼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가평고등학교의 체육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신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학생들의 체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이번에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이 배정되어 다행스럽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가평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가평고등학교는 1952년 한국전 가평주둔 미 40사단 크릴랜드 장군과 장병들의 성금으로 학교를 신축한 후 한국전 미군 최초 전사자인 카이저 중사의 이름을 기려 가평 가이사 중학교로 개교를 했고, 1972년 가평고등학교 교명이 변경되었다. 매년 미 40사단 참전용사를 초청해 체육관에서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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