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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체험부스에서 밝은 미래 그려요!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12/23 [12:04]

직업 체험부스에서 밝은 미래 그려요!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12/23 [12:04]

 

- 가평 상면초, 서울로 진로 및 문화·예술 체험학습 다녀와 -

 

가평 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 학생들은 12월 20일, 서울 ‘키자니아’ 및 '한양레퍼토리‘로 진로 및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는 직업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보고,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취미를 계발하고 다양한 삶의 지혜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는 소방관, 승무원, TV앵커, 패션모델 등 90여 개의 직업을 실제 유니폼을 갖춰 입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직업체험 공간이다. 학생들은 즐겁게 놀면서 일하는 법을 배우고 일한 대가로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받아 입금, 인출도 하며 경제 흐름을 익히고 일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

 

직업체험 후에는 문화·예술 체험이 이어졌다. 상면초 전교생은 대학로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를 관람하였다. 이는 미국의 한 수녀원에서 식중독 사건으로 동료 수녀들이 입원하자 병원비 마련을 위해 벌이는 흥미진진한 장기자랑 무대로, 다섯 수녀가 노래와 춤, 노래, 인형극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면초 4학년 백민지 학생은 “평소 동경하던 승무원복을 입고, 실제와 똑 같이 꾸며진 기내에서 실습을 하니 내가 진짜 승무원이 된 것 같아 떨렸다.”며 “또, 뮤지컬을 보며 식중독의 무서움과 예방수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면초 장규일 교장은 “지속적인 진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올바르게 설계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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