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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과거 빵 안 주니 ‘버럭’..“우린 입 아니냐”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2/16 [13:27]

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과거 빵 안 주니 ‘버럭’..“우린 입 아니냐”

이경미 기자 | 입력 : 2015/02/16 [13:27]

 
 
▲ 최지우 꽃보다 할배 과거 빵 버럭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DB>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에 합류하는 가운데, 과거 스태프들이 빵을 안 줘서 버럭했던 게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이성재는 지난 2013년 9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성재는 “지우히메의 의외의 모습을 봤다”며 “어느 날 스태프들끼리 야식으로 빵을 먹더라. 나도 주겠지하는 생각에 가만히 있는데 최지우는 ‘우리는 입이 아니냐’며 버럭했다. 결국 그 빵을 먹었다”고 밝혀 최지우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날에는 비타민을 건네 주더라. 평소 챙겨먹는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촬영장 집에 있는 소품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보다 할배)에 합류해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섬, 이서진과 함께 그리스로 출국했다.
 
최지우는 입출국을 비롯해 할배들과 모든 여행 일정을 함께 하며, 이서진의 뒤를 이어 ‘보조 짐꾼’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흔쾌히 촬영에 임해 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며 최지우를 섭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 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 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보다 할배’의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는 열흘 간의 그리스 촬영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꽃보다 할배, 대박 최지우”, “최지우 꽃보다 할배, 재밌겠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짐꾼 역할을 잘 할까?”, “최지우 꽃보다 할배, 꼭 봐야겠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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