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경기도 동두천시, ‘소통과 협치’의 민선 8기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다“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야만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브레이크뉴스동두천 = 김완영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눈은 언제나 시민을 향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의 중요한 시작점을 맞은 올해, 박 시장의 행보는 더욱 바빠졌다. 지역발전을 학수고대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취임 초기부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앞세운 박 시장의 시민 중심 소통 행보를 들여다보자.
▲“시민과 함께”…현장 중심 소통 행정 강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박 시장의 소통 방정식은 현장과 대화로 통한다. 시민이 부르고 시장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 운영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시민 중심 현장 행정이라는 박 시장의 평소 소신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지난 9월부터 새롭게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시민 누구나 각종 민원을 비롯해 고충, 건의, 불편 사항 등을 서비스 전용 번호로 문자 발송하면 2일 이내에 문자로 답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1월 중에 유동 인구가 많은 큰시장, 두드림희망센터, 시민근린공원,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행역 사거리 등 관내 6곳에 ‘열린민원함’을 설치하여 시민 건의 및 불편, 정책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말부터 시민 불편이나 애로사항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형식적인 현장 방문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열린행정의 일환으로 시장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육지의 섬’ 오지마을인 걸산동, 동두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등에서 개최됐으며 참여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도 눈에 띈다.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민원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적극행정으로 평가받는다. 시민들은 무엇보다 시장이 직접 나서서 민원에 관심을 갖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요구사항을 검토하는 모습 자체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공감은 가장 강력한 소통방식이다.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저 함께 앉아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공무원과 시민을 공감의 끈으로 묶어 이해의 바탕에서 가능한 대안을 찾게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현장 먼저 찾는 박형덕 리더십 박형덕 시장의 이와 같은 행보는 현장 중심으로 행정을 추진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제생병원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앙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아 민의를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에서 탈피해 관계자들이 현안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실무 중심으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박 시장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박 시장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몸으로 체감하고 어려움을 느낄 때 해결책을 찾는 데 더 집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소통과 현장’ 행보를 펼치며 취임 2년차를 맞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배식봉사를 펼치는 한편, 여름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주요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 직원들과 전통시장 체험에 나서는가 하면 관내 기업체를 찾아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1년여간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남은 임기 동안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지금보다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박형덕 시장, 전방위적 대화·협치 성과 눈에 띄어 박 시장은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라면 중앙과 당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정책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행안부 장관, 국방부 장관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시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하였고, 신천 생활권을 공유하는 동두천, 양주, 연천의 3개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간담회를 성사시키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밖에 지난 4월에는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시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11월에는 양주·포천·연천·가평과 함께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공동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하는 박 시장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 막혔던 국제교류 다시 연다… 자매·우호도시와 교류 활발 우호 및 자매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자매도시와 대면 국제교류를 작년 하반기부터 재개했다.
지난해 동두천시는 10월과 11월에 각각 일본 시마다시와 베트남 빈롱시를 방문하여 포스트 코로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 2월 밝은사회클럽이 베트남 빈롱시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민간교류 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 재개 물꼬를 텄다. 7월에 일본 시마다시 대표단이 동두천을 방문하였고 9월에는 동두천시 대표단이 베트남 빈롱시를 찾았다. 10월에는 일본 시마다시 대표단과 동두천시 대표단이 각 도시를 상호 방문했으며, 중국 삼문협시 대표단도 동두천을 찾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에 힘썼다.
시는 문화예술을 비롯해 체육, 교육, 민간교류,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 우호도시와 실질적 협력 및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해외도시를 발굴, 미국 팰리세이즈 파크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파라냐게와 신규 우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 도시로는 경기도 가평군과 지난 8월에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상남도 거제시와는 11월에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박 시장은 “기존 교류 도시뿐 아니라 신규 도시와 교류의 폭을 넓혀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주춤했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도시 역량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8th popular election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leads the future of Dongducheon
“Only by listening to citizens’ opinions directly in the field, not at the desk, can we get closer to the answers that citizens truly want.”
[Break News Dongducheon = Reporter Kim Wan-young] Dongducheon Mayor Park Hyeong-deok's eyes are always focused on the citizens. In particular, this year, which marks the important starting point of the 8th popular election, Mayor Park's activities have become even busier. This is because citizens’ expectations for regional development are growing. Let’s take a look at Mayor Park’s citizen-centered communication efforts, which have led to proactive on-site administration since the beginning of his inauguration.
▲“Together with citizens”… Strengthening field-centered communication and administration
Since the launch of the 8th popular election, Dongducheon Mayor Park Hyeong-deok’s ‘communication administration’ has been shining. Mayor Park's communication equation is through dialogue with the field. They rush to wherever citizens call and need a mayor. Mayor Park's usual belief can be confirmed that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successful operation of the 8th popularly elected municipal administration is, above all, the united power of citizens and citizen-centered field administration based on listening and communication to implement this.
Marking his second year in office, Mayor Park Hyeong-deok has opened and operated a new ‘Mayor Direct Text Service’ since last September. The mayor's direct text message service is a channel that allows comfortable communication with the mayor without the need for additional procedures. Any citizen can text various complaints, grievances, suggestions, inconveniences, etc. to the number dedicated to the service, and a text message will be responded to within 2 days. You can receive it.
In addition, the city installed 'Open Complaint Boxes' in six locations in the city during November, including the large market with a large floating population, DoDream Hope Center, Citizen Neighborhood Park, Lifelong Education Center, Dream Tree Information Library, and Jihaeng Station Intersection to collect citizen suggestions, inconveniences, and policy issues. We plan to listen to various opinions.
In addition, since the end of last year, the city has been operating the ‘On-site dispatch, mayor visits citizens’ program, in which the mayor personally visits the site of citizen inconveniences or difficulties to find solutions. As part of an open administration that listens to and acts on the voices of citizens rather than making formal site visits, the mayor approaches citizens closer and more honestly to think together and find solutions through dialogue and communication. So far, it has been held at the Jungang Market, a representative traditional market in the region, Geolsan-dong, a remote village on the ‘Island of the Land’, and the Lifelong Learning Center, the center of civic education in Dongducheon, and the response from participating citizens has been good.
The ‘wise civil complaint consultation with the mayor of Dongducheon’ also stands out. It is evaluated as a proactive administration in that the mayor directly listens to the complaints of complainants and finds solutions together with practitioners in the civil affairs office. Above all, citizens expressed great satisfaction with the sight of the mayor personally taking interest in civil complaints, suggesting improvement plans, and reviewing demands.
Mayor Park said, “Empathy is the most powerful form of communication. Public officials with expertise need to make an effort to understand the complaints at their level. He emphasized, “Just by sitting together and listening to stories, we can bind public officials and citizens with a bond of empathy and find possible alternatives based on understanding.”
▲“The answer is in the field”... Park Hyeong-deok’s leadership that goes to the field first
Mayor Park Hyeong-deok's actions are interpreted as an order to promote administration centered on the field.
Since taking office, Mayor Park has strengthened on-site administration by visiting major business sites, such as the Jesaeng Hospital construction site, to check the status of project progress, and by visiting people's livelihood sites, such as the Jungang Market, to gather public opinion.
This breaks away from the one-sided format of a simple report and focuses on practical work in which stakeholders express and discuss opinions on pending projects without hesitation, and Mayor Park's efforts to listen to the voices of citizens in the field and consider solutions are fully reflected. Mayor Park said, “The answer is always on the ground,” and “When you feel the difficulty and feel it with your own body, you can focus more on finding a solution.”
In particular, last July, to commemorate the first anniversary of his inauguration, instead of a formal commemorative event, he held a ‘communication and field’ action to strengthen his resolve to welcome the second year of his inauguration. He visited high schools in the area and directly communicated with students to provide food service, while also visiting major construction sites and conducting on-site inspections in preparation for summer disaster situations. He also went on a traditional market experience with his employees and visited businesses in the area to meet with them and listen to their difficulties.
Mayor Park Hyeong-deok said, “Over the past year, we have put all our efforts into building the foundation to create a new Dongducheon. He expressed his determination to strengthen communication with citizens even more than now, saying, “I will not forget my initial thoughts and steadily realize my promises to citizens during the remainder of my term.”
▲ Mayor Park Hyeong-deok stands out for his achievements in all-round dialogue and cooperation
Mayor Park is continuing active policy cooperation regardless of the center and party for the development of Dongducheon and the happiness of citizens. Through continuous meetings with the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and the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we requested government measures in response to the delay in the return of US military land, which is the city's biggest pending issue. We also met in person with Minister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on Hee-ryong, and achieved practical results in removing the area subject to real estate adjustment. .
In addition, we held a budget party-government working council to focus on securing budget to promote pending projects, and established a solid cooperation system for regional development by holding a meeting with the heads of the three cities and counties of Dongducheon, Yangju, and Yeoncheon, which share the Sincheon living area, and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I put all my effort into it.
In addition, in April of last year, a meeting for win-win development of four cities and counties was held with lawmakers and heads of organizations in Uijeongbu, Yangju, and Yeoncheon, which are common living areas for peace, and ways to cooperate in policy were explored. In November, a meeting was held with Yangju, Pocheon, Yeoncheon, and Gapyeong. The five cities and counties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signed a win-win agreement for the formation of a cooperation group for the promotion of special opportunity development zones and mutual growth, and agreed to jointly respond to the government's designation as special opportunity development zones.
This is a passage that confirms Mayor Park's will to realize citizens' high aspirations and wishes for change and innovation through policies and to use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life that citizens can quickly feel as the starting point of city administration.
▲ Re-opening of international exchanges that had been blocked... Active exchanges with sister and friendly cities
International exchange and cooperation projects with friendly and sister cities are also gaining momentum. The city resumed face-to-face international exchanges with international sister cities, which had been suspended due to COVID-19, in the second half of last year.
Last year, Dongducheon City visited Japan's Shimada City and Vietnam's Vinh Long City in October and November, respectively, to discuss ways to revitalize post-corona international exchange. This year, in February, the Bright Society Club opened the way for the resumption of international exchange, starting with private exchange support by delivering scholarships to Vinh Long City, Vietnam. In July, a delegation from Shimada City, Japan visited Dongducheon City, and in September, a delegation from Dongducheon City visited Vinh Long City, Vietnam. In October, Japan's Shimada City delegation and Dongducheon City delegation visited each city, and China's Sanmun Hyeopsi delegation also visited Dongducheon and worked hard to discuss ways to revitalize exchange and cooperation.
The city plans to continue practical cooperation and future-oriented partnerships with sister friendly cities in various fields, including culture and arts, sports, education, private exchanges, and medical services.
In particular, it is reported that in order to strengthen its global network and competitiveness, it is discovering new overseas cities and promoting new friendly exchanges with Palisades Park in the United States and Metro Manila Parañague in the Philippines.
Meanwhile, as a domestic city, a sister city agreement was signed with Gapyeong-gun, Gyeonggi-do last August, and a friendship city agreement was signed with Geoje-si, Gyeongsangnam-do in November and decided to promote exchange and cooperation projects for mutual development.
Mayor Park said, “We plan to open a diverse venue for exchange by expanding the scope of exchange not only with existing exchange cities but also with new cities,” and added, “We will strive to build international city capabilities appropriate for the era of globalization by further revitalizing international exchanges, which have been stagnant.” “I will do it,” he said.
kwy160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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