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기자수첩] 양주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는 피아노가 없다

2023년 연말연시에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즐비하다... 시민의 가려운 곳은 즉시 시정해야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된다

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13 [09:54]

[기자수첩] 양주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는 피아노가 없다

2023년 연말연시에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즐비하다... 시민의 가려운 곳은 즉시 시정해야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된다

김완영 기자 | 입력 : 2023/11/13 [09:54]

▲ 경기도 양주옥정호수도서관 청사' 3층 예술극장'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양주=김완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에는 대형의 문화예술 그룹보다 작지만 시민중심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희망하는 그룹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연 장소가 별로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 소속 문화예술인들이 공연 장소로 선호하는 곳은 옥정호수도서관 3층에 있는 예술극장이다. 이곳에서는 공연,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양주시가 스스로 예술극장이라고 해 놓은 이곳은 한 마디로 앙꼬 없는 찐빵이다. ,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이다.

 

예술극장이라 해 놓은 이곳에 공연을 위한 피아노가 없다. 그래서, 공연을 위해서는 피아노 대여 업체가 매우 바쁜 곳이다. 그것도 도서관의 복잡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운반하는 풍경이 낯설다.

 

이에 예술인 A 씨는 도서관 관계 공무원에게 구두로 건의해 보았는데, 여기는 도서관 건물이라 피아노를 놓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럼 예술극장이라 스스로 정해놓고 도서관 건물의 목적과는 다르기 때문에 필요 없다는 식의 소극 행정은 시정되어야 한다. 예술과 공연에 피아노 설치는 필연적인 소품이다. 시정을 요구한다라고 하면서 현장행정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한편 연말연시에는 각종 공연이 풍성한 시기이다. 양주시는 긴급 예산을 사용해서라고 유치원, 어린이, 예술단체 등의 공연을 위해 피아노 설치를 해야한다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 문화예술 공연을 마치고 피아노을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김완영 기자>

 

kwy16090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 News Yangju = Reporter Kim Wan-young] In Yangju-si, Gyeonggi-do (Mayor Kang Soo-hyun), there are many groups that are smaller than large culture and arts groups but wish to hold citizen-centered cultural and arts performances, but they are complaining of inconvenience due to the lack of performance venues.
 
In particular, the preferred venue for performances by cultural artists in Yangju City is the ‘Art Theater’ on the 3rd floor of Okjeong Lake Library. This is a multi-purpose space for various events such as performances and lectures.
 
This place, which Yangju City calls itself an art theater, is, in a word, a “steamed bun without anko”.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it is superficial and has no substance.
 
Although this place is called an art theater, there is no ‘piano’ for performances. So, piano rental companies are very busy for performances. The sight of transporting it using the library's complicated elevator is also unfamiliar.
 
In response, artist A said, “I made a verbal suggestion to the library officials, but they said that the piano cannot be placed here because it is a library building. Then, the passive administration that has decided that it is an art theater and that it is not needed because it is different from the purpose of the library building must be corrected. Piano installation is an inevitable prop in art and performance. “He demands correction,” he said, ordering on-site administration and active administration.
 
Meanwhile, the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are a time when various performances are abundant. Yangju City used its emergency budget to say, “We need to install pianos for performances by kindergartens, children, art groups, etc.”
 
kwy160901@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