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최근 수상레저 불법 인허가 문제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는 등 몸살을 앓았던 가평군에 하도급 관련 유착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가평군이 발주한 관급공사의 관내 하도급 계약이 특정 업체에 쏠리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와 같은 논란에 기업들간 계약이기 때문에 계약 절차 검토 이외에 지자체의 역할은 없다는 것이 가평군의 입장입니다.
그러나 해당 건설사는 최근 4년 동안 총 22회에 걸쳐 약 82억원 규모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현재는 철근콘크리트와 토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Y사를 비롯해 총 7개 회사를 통해 토목공사는 물론 건축공사와 조경공사 등 거의 모든 공정에서 하도급 공사를 수주받고 있습니다.
가평군 내 일각에서는 “Y사가 이처럼 하도급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본지는 해당 의혹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고자 공사 수주 업체들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확인 결과 Y 사에 대한 의혹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본지와 연락을 취한 한 건설사에서 가평군 공무원의 요청이 있었다는 답변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가평군으로부터 지난해 건설공사를 수주한 A사 관계자가 가평군 공무원으로부터 “Y사에게 하도급 공사를 주면 안되겠냐”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사 관계자: 거기 팀장 지금은 없지만 내가 알기로는 우리 직원한테 듣기로는 000 팀장하고 000 팀장하고 누구 000 감독관하고 000이가 거기 감독관이에요. 현장 네 그 사람들이 00으로 유도를 한 거죠. 사실 이제 이게 원래는 우리가 네 공사를 땄으니까 우리가 하도 업체를 선정하고 우리가 다 알아서 할 일이에요 근데 군청에서 언능 말해서 그 팀장하고 둘이서 일이 좀 주라고 하니까 우리는 다음에 또 안 주면 꼬투리 잡혀가지고 갑질 하나 이런 어떤 을로서 우리가 갑이 그 군청이면 우리는 을 아닙니까 또 다음에 괴롭히면 어쩌지 그래서 우리가 이제 00이라는 데를 줬어요. 계약을 이제 토목하고 철근하고 했어요.
기자: A사 임원도 공무원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A사 임원: 00을 소개하는 데가 군에서 소개했어요. 지역사를 좀 써달라고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들어가는 길에 우리가 다시 사무실로 지역 업체를 소개를 한다 직접적으로 쓰라고 강요는 못하겠지만 00회사가 있다. 지역사 견적을 좀 받아 봐라 조금 군에서 추천을 했는데 뭐가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군하고 그렇지 않으면은 우리한테 소개할 이유가 없잖아요.
기자: A사는 군청이 ‘갑’이고 자신들은 ‘을’이라며 이후에 있을 관급 수주을 고려해 해당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었다며 군과 연관이 없으면 공무원이 특정 업체를 소개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공무원들은 업체와의 유착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Y사 관계자도 사실이 아니라는 듯한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Y사가 지난해 약 18억원, 올해 약 24억원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매출이 급상승한 배경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가평군 내 다른 건설사들보다 준비가 철저했다는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Y사 관계자: 공사를 엉터리로 하잖아요. 그러면 이제 하자가 많고 그 업체가 다음에 어떤 일이 생기면은 그 업체는 이제 안 주죠 일을요. 그러다 보니까 내가 경기도에 한 200개 업체를 거래를 하다 보니까 한 번 오면은 또 주고 한 번 오면 또 주고 이러는 형식이지 일을 많이 한다고 샘 낼게 아니라 일을 똑바로 하면은 원청업체에서 그 사람을 왜 일을 안 주겠어요. 나는 우리 직원들을 다 돈 들여서 자격증 따가지고 그냥 물고 가는 거지 그런 자격증을 가지고 끌고 가는 업체들 없어요.
기자: 가평군 건설업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평군에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중소 전문건설사는 약 40여개로, 현재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그중 몇 곳은 폐업을 앞둔 실정입니다. 지난 19년 43건에 이르던 하도급 계약은 올해 21건으로 최근 4년간 절반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중소 전문건설사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평군 내 건설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임에도 최근 급성장한 Y사와 가평군 공무원의 연루설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가평군으로서는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레이크뉴스 남상훈입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pyeong Y construction company wins 8 billion subcontracting orders over 4 years... Who is behind it?
[Reporter Nam Sang-hoon = Gapyeong-gun]
Reporter: Suspicion of collusion in subcontracting has been raised in Gapyeong-gun, which has suffered from a search and seizure by the prosecution recently due to an illegal license for water leisure activities. It is argued that in-house subcontracts for government-issued construction ordered by Gapyeong-gun over the past four years are focused on specific companies.
It is the position of Gapyeong-gun that the local government has no role other than reviewing the contract procedure because it is a contract between companies in this controversy.
However, the construction company has won subcontracting orders worth about KRW 8.2 billion on a total of 22 occasions over the past four years. Currently, we are receiving subcontracts in almost all processes, including civil engineering, building and landscaping, from a total of 7 companies, including company Y specializing in reinforced concrete and earthworks.
In some parts of Gapyeong-gun, there is also a suspicion that "there is a hidden helper behind the background that Company Y was able to win such a subcontracting project."
This paper has contacted the construction contract companies to find out the reality of the suspicion. As a result of the confirmation, the suspicion about company Y is more likely to be true. This is because a construction company that contacted this magazine responded that there had been a request from a Gapyeong-gun official.
A company official who won a construction contract from Gapyeong-gun last year claimed that he received a request from a Gapyeong-gun official asking, “Can we subcontract work to company Y?”
Company A official: There is no team leader there right now, but as far as I know, from our employees, 000 team leaders, 000 team leaders, who are 000 supervisors, and 000 are supervisors there. On-site Yes, those people did the judo with 00. Actually, now this is originally because we won your project, so we select a company and it's our job to take care of everything. Gapjil or something like this, if A is the county office, aren't we B? The contract was now done with civil engineering and rebar.
Reporter: An executive of Company A also claimed that there was government intervention.
Company A executive: The military introduced 00. I got a call on my cell phone asking me to write some local history. On the way in, we introduce a local company to the office again. I can't force you to use it directly, but there is a 00 company. Get some local history quotes. The county recommended it, but I think it has something to do with it. There's no reason to introduce it to us if you're not in the military.
Reporter: Company A claims that the county office is ‘A’ and they are ‘B’, and that they signed a subcontract with the company in consideration of future government-level orders.
The officials who are suspected of collusion strongly deny that the collusion with the company is not true. An official from Company Y also made a claim that seemed to be untrue. However, company Y took the position that it was more thorough than other construction companies in Gapyeong-gun for the background of a sharp rise in sales, such as signing subcontracts of about 1.8 billion won last year and about 2.4 billion won this year.
Company Y official: They do the construction in a sloppy way. So now there are a lot of defects, and if something happens to that company next time, that company won't give you the work anymore. As a result, since I was dealing with 200 companies in Gyeonggi-do, I give it once and give it again. It is not that I am envious of doing a lot of work. I won't give it. I spend money on all of my employees to get their licenses and just bite them. There are no companies that lead them with such licenses.
Reporter: According to an official from the construction industry in Gapyeong-gun, there are about 40 small and medium-sized construction companies currently signing subcontracts in Gapyeong-gun, all of which are currently in the red, and some of them are about to close. The number of subcontracting contracts, which reached 43 in the past 19 years, has decreased by half in the past 4 years to 21 this year.
Despite the fact that the construction industry in Gapyeong-gun is facing difficulties, as recently there are rumors of a connection between company Y, which has grown rapidly, and public officials in Gapyeong-gun, it seems that Gapyeong-gun must clarify the facts through an investigation in order to dispel suspicions.
This is Breaknews Nam S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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