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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천리 주민, 국지도 86호선 설악 구간 설계용역에 집단 반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9:35]

가평 이천리 주민, 국지도 86호선 설악 구간 설계용역에 집단 반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11/23 [19:35]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가평]

 

기자 : 지난 22일 가평 설악면사무소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 ~ 가평 설악 도로건설공사 관련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설명회는 가평 이천2리 주민들의 집단 성토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서울국토청이 내세운 도로 확포장 계획이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온 것입니다. 

 

주민설명회는 시공을 맡은 경호엔지니어링이 주관했으며, 경호엔지니어링 관계자들과 이범주 설악면장, 임진섭 건설과장, 김종성, 김경수 가평군의원, 설악면 마을 이장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도로건설공사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에 따라 추진되며, 양평 서종에서 가평 설악까지 총길이 10.63km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발주처는 국토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이며, 경호엔지니어링은 해당 구간의 설계를 맡은 회사로 계획 구간 중 일부 구간들의 기하구조가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예방 및 구간 개선과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천2리 마을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이천2리 마을 주민들은 일부 구간이 마을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어 주민의 안전문제와 소음 및 분진 발생,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불편, 마을 경관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문제점을 내세우며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가평군의회 의원들도 마을 주민 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종성 의원 : 김종성 의원입니다. 사실 이게 국지도 86호선 공사 관련돼서는 필요한 시설일 수 있습니다. 단, 이천2리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김경수 의원 : 빠른 시일 내에 여기 관내 이장님들하고 마을주민들하고 같이 해서 동네에서 요구하는 도로 비용 관계, 터널 관계 그대로 주민설명회를 다시 한번...

 

경호엔지니어링 관계자: 이걸 저희들이 막 일부로 정하는 게 아니고 국토부 방침을 받아야 해요. 심의를 해요. 심의를 해서 이런 게 좋다. 

 

저희들이 별도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느 것이 더 피해가 적고 또 주민들한테 유리한지 더 좋은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건 제가 약속을 드리고요. 

 

기자 : 이번 주민설명회가 끝나고 이천2리 마을 이장은 서울국토청이 도로 정체에 따른 이용자 편의를 위한 이번 도로 계획이 마을 주민들 편의는 외면된 채 고통만 배가될 수 있다며 이번 계획을 변경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염영선 이천2리 이장 : 서울 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 86번 도로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계획에서는 마을의 자연경관과 소음 발생 그리고 교통사고 우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와 교량이 설치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계획으로 저희 마을만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예정입니다. 국토청과 설계용역회사 관계자들께서는 살기 좋은 저희 이천리 마을을 죽이는 이번 계획을 변경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기자 : 국지도 86호선은 그동안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다는 등 사고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수십 년간 민원의 대상이 됐습니다. 

 

서울국토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확포장을 계획했으나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한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가 또 다른 주민 민원의 대상으로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천2리 주민들의 커다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계획을 서울국토청과 설계를 맡은 경호엔지니어링이 어떠한 해법을 통해 해결해 갈 것인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뉴스 김현우입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sidents of Icheon-ri, Gapyeong protest collectively against the design service for the Seorak section of Route 86

 

[Reporter Kim Hyun-woo = Gapyeong]

 

Reporter: On the 22nd, a briefing session was held at Seorak-myeon Office in Gapyeong regarding local road No. 86 Yangpyeong Seojong-Gapyeong Seorak road construction project promoted by the Seoul Regional Construction and Management Administration.

 

However, the briefing session has turned into a mass grave site for residents of Icheon 2-ri, Gapyeong. The plan to expand and pave the roads put forward by the Seoul Land and Infrastructure Administration has provoked resistance from residents.

 

The briefing session for residents was supervised by Kyungho Engineering, which was in charge of the construction, and about 40 residents attended, along with officials from Kyungho Engineering, Lee Beom-ju, head of Seorak-myeon, Lim Jin-seop, construction manager, Kim Jong-seong, Gapyeong-gun council member Kim Gyeong-su, Seorak-myeon village headman, and Lim Jin-seop.

 

This road construction project is carried out in accordance with the 5th National Highway and Local Road Construction Plan, and plans to expand and pave the 10.63km section from Seojong, Yangpyeong to Seorak, Gapyeong.

 

The client is the Seoul Land Management Office of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d Kyungho Engineering is the company in charge of designing the section. Some of the planned sections have poor geometric structures and narrow road widths, which poses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so prevention and section improvement and road safety We have prepared this briefing session to secure.

 

However, at the briefing session on this day, there was strong opposition from the residents of Icheon 2-ri.

 

Residents of Icheon 2-ri Village demanded that the route be changed, claiming that some sections cross the center of the village, resulting in safety issues for residents, noise and dust generation, inconvenience to residents due to increased traffic volume, and harm to the village landscape. .

 

In addition, members of the Gapyeong County Council who attended the briefing requested that the residents' opinions be collected as much as possible, saying that there should be no damage to the villagers.

 

Representative Kim Jong-seong: This is Congressman Kim Jong-seong. In fact, this may be a necessary facility in connection with the construction of Local Road Line 86. However, shouldn't there be any inconvenience to the residents of the village of Icheon 2-ri?

 

Rep. Kim Kyung-soo: As soon as possible, together with the heads of the district and the villagers, we will once again hold a briefing session for residents as it is for road costs and tunnels that are requested in the neighborhood...

 

Security Engineering official: This is not just a part of us, we have to follow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policy. I'm deliberation I like this.

 

We will review it separately. So, let's review which one is less damaging and which is better for the residents. That's what I promise.

 

Reporter: After this briefing session for residents, the head of the village of Icheon 2-ri strongly requested that the Seoul Land and Infrastructure Administration change this road plan for the convenience of users due to road congestion, saying that this road plan could only double the pain while ignoring the convenience of the villagers. .

 

Lim Yeong-seon, Icheon 2-ri Mayor: There is a concern that villagers may suffer damage in the process of planning the local road No. 86, which is being promoted by the Seoul Land Management Office. In particular, with the current plan, various problems may occur, such as the natural scenery of the village, noise generation, and the occurrence of traffic accidents. Also, I understand that overpasses and bridges will be built across the village. With this plan, which is being promoted to secure the mobility of residents of the metropolitan area, only our village is expected to suffer intact damage. The officials from the Land Administration and the design service company strongly request that this plan to kill our livable village in Icheon-ri be changed.

 

Reporter: Local road No. 86 has been the subject of civil complaints for decades because of the risk of accidents, such as the narrow road and poor alignment.

 

The Seoul Land and Infrastructure Administration planned to expand and pave the road to resolve this, but it is pointed out that this road expansion and pavement work to resolve complaints from residents could become the target of another complaint from residents.

 

All eyes are on how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Security Engineering, in charge of the design, will solve this plan, which is arousing great opposition from the residents of Icheon 2-ri.

 

This is Breaknews Kim Hyun-woo.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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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보안관 2022/11/25 [18:03] 수정 | 삭제
  • 여긴 주민의견 수렴 등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으니 이것보다 마장-목동간 도로공사 부터 먼저 추진함이 타당할것 같다!
김현우, 가평군, 설악면, 이촌2리, 서울국토청, 주민설명회, 경호엔지니어링,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 도로건설공사, 가평군의회, 반대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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