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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소년 문화의집, 부실이 불러온 혈세 낭비

가평군, 잘못된 행정...첫 단추부터 잘못?
46억 건물, 지은 지 10년 안돼 10억 추가 공사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17:45]

가평 청소년 문화의집, 부실이 불러온 혈세 낭비

가평군, 잘못된 행정...첫 단추부터 잘못?
46억 건물, 지은 지 10년 안돼 10억 추가 공사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9/23 [17:45]

▲ [사진=김현우 기자] 외벽 마감재 교체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평 청소년 문화의집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46억 들어간 청소년 문화의집이 준공 이후 10년 동안 3차례 보수공사를 통해 약 10억원 군비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가평군은 지난 2012년 청소년 문화의집 건축을 위해 약 46억원을 투자했다. 시공은 화성시에 있는 토수종합건설(주)이 맡았고, 안양에 있는 두리 건축사무소가 설계용역을 담당했다. 

 

하지만 청소년 문화의집은 준공한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아 벌써 3번째 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가평군은 2020년 6월 개정된 ‘건축물 관리법’을 이유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로 통보 받아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공사는 약 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시공은 빛탑건설이 맡았으며, 2022년 6월부터 공사가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과거에 실시했던 보수 및 시설 개선 공사다. 

 

준공된 지 약 2년 밖에 안 된 2014년 8월, 비오는 날 옥상에 누수 문제가 생겨 같은해 9월 부분 방수공사를 진행했고, 이후 2015년 2월에 다시 누수 문제가 재발생해 전면 방수공사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누수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결국 2018년 7월 지붕 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해 2019년 3월 지붕을 설치하며 누수 부분을 해결했다. 당시 지붕 공사를 위해서는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또, 같은 해 7월 누수 피해 벽체와 천장 보수를 위해서도 약 1천 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처럼 건물이 처음부터 잘못 지어진 탓에 약 1억 1천만원의 예산이 쓸데없이 추가로 투입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가평군 관계자는 “지어진 지 2년밖에 안 됐는데 누수가 있었던 건 문제가 맞다. 그래서 당시 시공사에 보수 요청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누수가 발생 돼 다시 보수 요청을 하려 했으나 15년 5월부로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 지붕을 새로 설치하는 방안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2020년 11월에는 약 3억 9천만원의 예산이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가평군에 따르면 리모델링 이유로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며, 당시 프로그램에 대한 제약이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청소년들에게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좋으나 청소년 문화의집이 애로사항이 겪거나 시대에 맞춰 불필요한 공간이 나온다는 이유로 자주 리모델링 건설이 된다면, 가평 주민들은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이처럼 가평 청소년 문화의집은 준공된 지 10년도 채 안되서 약 9억 8천만원의 예산을 보수 및 시설 개선 공사 비용으로 지출했다. 

 

가평 주민들은 처음 공사를 맡았던 두리 건축사사무소와 토수종합건설이 제대로 지었더라면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가평군도 관리감독 및 행정을 제대로 했으면 혈세가 낭비됐을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6억들인 건축물이 채 10년이 지나지 않아 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 부분에 대해서 해당 부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이용 활성화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공사로, 향후에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물신축 공사 시 하자발생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 가평 청소년 문화의집 뿐만 아니라 조종 청소년 문화의집, 설악 청소년 문화의집 2곳이 더 있다. 지역주민들은 조종면과 설악면에 있는 청소년 문화의집도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pyeong-gun, wrong from the first step?... "Controversy over wasting blood tax at Youth Culture House"

 

Incorrect administration of Gapyeong-gun is an ankle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youth culture house, which cost 4.6 billion won, has been undergoing repairs three times in the past 10 years since its completion, and it has been revealed that about 1 billion won in armaments has been executed. It is being pointed out that blood tax is wasted.

 

Gapyeong-gun invested about 4.6 billion won to build a youth culture house in 2012. Construction was carried out by Tosu Construction Co., Ltd. in Hwaseong-si, and the design service was provided by Doori Architects Office in Anyang.

 

However, in less than 10 years since the completion of the Youth Culture House, it is already undergoing the third repair and remodeling work. Gapyeong-gun is in the process of receiving a notification from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s a building subject to fire safety performance enhancement due to the ‘Building Management Act’ amended in June 2020.

 

A budget of about 480 million won was invested in the construction, and the construction was carried out by Bittop Construction, and the construction started in June 2022. This construction appears to have been carried out legally, but the problem is the repair and improvement of facilities carried out in the past.

 

In August 2014, only about two years after the construction was completed, there was a leak problem on the roof on a rainy day, so partial waterproofing work was carried out in September of the same year. did.

 

In July of the same year, about 14 million won was invested in repairing leak-damaged walls and ceilings.

 

As the building was built incorrectly from the beginning, an additional budget of about 110 million won was wasted.

 

Regarding this, a Gapyeong-gun official said, "It's only been two years since it was built, but it's true that there was a leak. So, I asked the contractor for repairs at the time. However, there was a leak after that, so we tried to request repair again, but as of May 2015, the repair period ended and we decided to install a new roof.”

 

In November 2020, the remodeling work was carried out with a budget of about 390 million won. According to Gapyeong-gun, the reason for the remodeling was to “remove unnecessary space, increase space utilization, and provide more benefits to young people due to restrictions on the program at the time.”

 

It is good to provide many programs to young people, but if the Youth Culture House is frequently remodeled because of difficulties or unnecessary space in accordance with the times, Gapyeong residents are bound to complain.

 

As such, the Gapyeong Youth Culture House was built less than 10 years ago, and about 980 million won was spent on maintenance and facility improvement.

 

The residents of Gapyeong expressed regret that these problems would not have occurred if the Doori Architects Office and Water Discharge Construction, which were in charge of the first construction, had been properly built, and that if Gapyeong-gun had done proper management and supervision and administration, the blood tax would not have been wasted.

 

Regarding the part where an additional KRW 1 billion was invested in the building costing 4.6 billion in less than 10 years, the department official said, “This is a necessary construction for the vitalization and safety of the use of youth. We will do our best to thoroughly manage and supervise the city to prevent defects.”

 

On the other hand, there are not only Gapyeong Youth Culture House, but also Jojo Jung Youth Culture House and Seorak Youth Culture House. Local residents have expressed concerns that this problem may be repeated at the Youth Culture Houses in Jojo-myeon and Seorak-myeon.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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