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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첫방송, “공중파를 압도했다” 극찬!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9/16 [23:36]

손석희 첫방송, “공중파를 압도했다” 극찬!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9/16 [23:36]
© 브레이크뉴스
[트루스토리] 손석희 첫방송이 공중파를 뛰어 넘었다. 특히 손석희 앵커의 폭발력은 온라인에서 먼저 통했다.
 
16일 밤부터 JTBC 메인 뉴스 ‘뉴스9’을 진행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등장한 티저 영상이 높은 조회수로 폭발적인 관심을 대변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두 편의 티저 중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일 공개된 두번째 티저 ‘새롭게 시작합니다’ 편. 이 티저는 16일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하는 등 기타 포맷을 합해 약 14만 클릭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일 공개된 첫번째 티저 ‘우린 볼겁니다’ 편은 총 3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소 무거운 내용의 뉴스 티저 영상이 이렇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손석희 앵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는 것을 대변해 주고 있다.
 
이 티저 영상들은 누리꾼들에 의해 각종 게시판과 카페로 퍼날라졌고, ‘뉴스 티저를 보고 감동하기는 처음’이라는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손석희는 이날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 9'을 통해 앵커 복귀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지막 인사말은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 표현이었다.
 
그는 이날 뉴스가 시작하자마자 진실을 보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후 특유의 날카로운 촌평을 곁들어가며 진행을 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뉴스 9'은 전문가 즉석 인터뷰와 여론조사를 곁들어 '편파와 왜곡으로' 얼룩진 공중파 뉴스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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